에프엑스 빅토리아, 중국 드라마 '미려적비밀' 캐스팅…하윤동과 호흡
2014-11-20 08:5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중국 드라마 주연에 캐스팅됐다.
19일 중국 다수 매체는 빅토리아가 중국 드라마 '미려적비밀' 여자주인공 장메이리 역에 캐스팅돼 곧 촬영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드라마 '미려적비밀'에서 빅토리아가 맡은 장메이리는 어린 시절 생모에게 버려진 아픔을 간직했지만, 밝고 착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갑작스럽게 오디션 무대에 오른 뒤 가수로 성장하는 인물이다.
빅토리아는 대만 드라마마 '애정틈지문'으로 중국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시대극 '견진기연'에서 여류 탐정 역을 맡아 지난 봄 촬영을 마쳤다. 최근에는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에서 차태현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