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휘닉스파크 웰니스 김장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휘닉스파크가 주최하고 강원지역사업평가원이 후원하는 ‘휘닉스파크 웰니스 김장체험’ 행사는 명품 강원도 고랭지 배추로 우리 가족의 김치를 만들어 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험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에게는 휘닉스파크 콘도 객실(20평형)과 가족당 6kg의 김장김치 및 김치통, 전 일정 식사가 제공된다.

또 휘닉스파크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이용권과 웰니스 숲길 무료 체험 과 같은 혜택도 마련된다.

서울에서 휘닉스파크까지 무료셔틀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김장담그기 행사에서는 수육백반정식을 제공해 김장 후 자신이 만든 김치를 수육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장체험 재료로는 8년간 간수를 뺀 소금에 절인 강원도 명품 고랭지 배추, 직접 담근 젓갈, 정강원 텃밭에서 키운 유기농 야채, 태양초 고춧가루 등을 사용해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족과 함께 참가해 즐거운 추억도 쌓고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휘닉스파크 웰니스 김장체험’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11월 21일까지 휘닉스파크 공식 홈페이지(http://www.pp.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인 1팀 기준 팀 당 12만원이며 성인 1인 추가 시에는 4만원, 7세 이하 아동은 3만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단 참가는 선착순 20팀에 한한다.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최근 들어 제조된 김치를 마트나 시장에서 구입해 먹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원도 고랭지 배추로 우리 가족이 먹을 김치도 직접 만들어 보고 아이들에게는 체험학습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13일 국내 최초로 14/15 스키시즌 개막을 알린 휘닉스파크는 펭귄슬로프 오픈을 시작으로 호크, 도도 등의 슬로프를 추가 오픈했다.

또 지난 14일부터 국내 최초로 야간시간(18:30~22:30). 심야시간대(21:40~24:30)와 백야시간대(23:00~02:00) 리프트 운영을 시작했다. 백야 스키는 매주 주말(금/토)에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