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전군 ‘태극기 사랑’ 진중 창작품 전시회

2014-11-19 07:54
장병들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마음 고취시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제1야전군은 지난12일 야전군사령관 주관으로 ‘태극기 사랑’ 진중 창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에 전시되는 15점의 작품은 ‘軍에서 피어나는 태극花’ 등 ‘태극기’를 모티브로 형상화 한 것으로 입대 전 유명 팝 아티스트로 활동하던 근무지원단 한상윤 상병(29세)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되었다.

제1야전군사령관(대장 장준규) 및 처·부장들이 ‘태극기 사랑’ 진중 창작품 전시회 오픈식을 주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1야전군 정훈공보부]


이번 전시회는 사령부 본청 등에서 전시 이후, 12월 말까지 군직부대 집중정신교육 기간 중 순회 전시회에 이어 ‘송년 군악연주회’에 맞춰 원주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전시할 예정이다.

한상윤 상병은 “이번 ‘태극기 사랑’ 전시회를 통해 장병들이 국가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야전군은 원주시와 공동으로 지난 6·8·10월 태극기 집중게양 운동을 펼쳤으며, 또한 야전군 예하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관련 창작곡 공모 및 시상, 지역학생과 주민 및 장병들이 태극기의 소중함을 함께 보고 느끼도록 ‘태극기 사랑운동’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