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킹콩엔터와 의리의 재계약

2014-11-18 10:55

유연석 킹콩엔터와 재계약[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유연석이 현 소속사와 의리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유연석이 재계약으로 이제 대세남 이후 새로운 도전까지 10년 이상의 시간을 함께 걷게 됐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킹콩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묵묵히 필모그래피를 다지면서 무명에서부터 대세남이 될 때까지 재계약으로 인연을 이어가며 소속사와 서로 돈독한 신뢰를 다져왔다.

유연석은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창립멤버로서 좋은 인연과 우정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나와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고민하고, 도와줘서 고맙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늘 힘이 되는 킹콩 식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범 이동욱 등이 연이어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이광수, 조윤희, 박민우, 이진, 서효림, 윤진이, 임주은, 지일주, 한지완, 조윤우, 한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