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기초연금·치매예방 현장방문

2014-11-18 10:28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문형표 복지부 장관[사진=아주경제DB]

이 노인복지정책 현장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18일 오후 5시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보덕2리 경로당을 방문한다.

현장방문을 통해 문형표 장관은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의 실태, 만족도 및 용처 등을 알아본다.

치매예방수칙(3·3·3), 치매예방운동법 현장을 직접 파악하고 동절기 경로당 난방비, 독거 어르신 지원 대책 등을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노인복지정책도 강조할 예정이다.

문형표 장관은 "기초연금 지급이 어르신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치매예방 정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성실히 수렴하여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