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유학서류 국제특송 특별 할인…1만9800원에 배송

2014-11-17 16:31
2만5800원으로 익일 정오까지 배송 완료하는 서비스도 제공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가 본격적인 유학 시즌을 맞아 내년 2월 28일까지 유학서류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 대학 입학 신청을 앞둔 국내 유학 준비생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220여개국에 걸친 DHL의 글로벌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어디든 유학 관련 서류(0.5kg 기준)를 단일요금 1만9800원에 보낼 수 있다.

또 긴급 서류 발송이 필요한 유학생들을 위해 다음날 오후 12시까지 정시 배송을 보장하는 긴급 발송 서비스도 단일요금 2만5800원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경제적인 비용으로 더 빠르고 안전하게 유학 서류를 발송할 수 있다. 단 사전 문의를 통해 배송 가능 국가를 확인해야 한다.

DHL코리아는 주요 유학 대상국인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중국, 일본 뿐 아니라 유럽 및 기타 지역까지 하루에서 최대 이틀 내에 배송을 완료한다. 또한 시간 준수가 필수적인 유학 관련 서류의 특성을 고려해 모든 고객에게 문자 메시지로 수취 결과를 알려주는 엠트랙(mTrack)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실시간 배송 과정을 DHL홈페이지 및 고객 센터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밖에 DHL코리아의 전국 32개 직영 접수처에서 유학서류를 발송한 고객을 대상으로 발송 횟수에 따라 3000원 상당의 파리바게뜨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반 발송의 경우 5건, 긴급 발송의 경우 3건 이용시 혜택이 주어진다.

직영 접수처 이용이 어려운 고객은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주요 25개 대학에 위치한 DHL 제휴 접수처를 이용할 수 있다. DHL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DHL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dhl.co.kr) 및 DHL 24시간 고객센터(1588-0001)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