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비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주말 3일간 2만5000여명 관람

2014-11-16 11:59

지난 14일 개관한 '평택 비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 모습. [사진=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경기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3블록에 공급하는 '평택 비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총 2만5000여명이 내방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의 비율이 92%를 차지하고,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분양가도 합리적이어서 많은 실수요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며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첫 분양 단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고 말했다.

'평택 비전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15~22층 아파트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5㎡ 148가구 △84㎡ 553가구 △119㎡ 60가구 총 761가구로 구성된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898만원이며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지정계약일로부터 6개월 후에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접수, 21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평택대학교 정문 맞은편(평택시 소사동 산 2-1)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