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구속기소…경찰 "바퀴는 사고 이후 빠진 것"
2014-11-12 17:27
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권리세, 고은비,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권리세, 고은비,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권리세, 고은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매니저가 구속 기소됐다는 소식이 밝혀졌습니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당시 운전을 했던 매니저가 구속됐다. 아직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9월 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2차로를 시속 135.7km로 지나다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박 씨는 "속도가 너무 빠른 것 같아 브레이크를 밟앗는데 차가 미끄러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지점 제한속도는 시속 100km이지만 당시 비가 내렸기 때문에 도로교통법에 따라 평상시보다 20%가 줄어든 시속 80km 미만으로 운전해야 합니다. 하지만 박 씨는 과속 운전한 것으로 드러나 운전자의 과실임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