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출연 확정…'왔다 장보리' 인기 이을까
2014-11-12 17: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오연서가 '빛나거나 미치거나(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달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오연서가 오는 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여주인공 신율로 돌아온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 받은 황자 왕소와 버려진 공주 신율이 궁궐 안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 차기작으로 MBC와 또 한번 인연을 맺게 된 오연서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당돌하고 지혜로운 발해 왕국의 마지막 공주 ‘신율’로 분해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오연서는 현재 '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