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겨울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2014-11-12 09:38

[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캐주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에 7성 몬스터, 신규 모험 콘텐츠 등을 추가하는 겨울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개성만점 7성 몬스터 8종 △30층으로 구성된 전투지역 ‘전설의 탑’ △7성 중복 몬스터를 이용해 최대 4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7성 한계돌파’ △해당 등급 내에서 원하는 몬스터를 선택할 수 있는 ‘몬스터 선택권’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규 모험지역을 통해 입장 가능한 ‘전설의 탑’은 각 층마다 달리 주어지는 전투 미션을 모두 완료할 시 최고 등급 장비인 ‘레전드 장비 뽑기권’을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재미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거나 지정된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6성 몬스터 3장을 지급하는 ‘전국민 7성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오는 20일까지 신규 가입자 및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석 일수에 따라 캐쉬 아이템인 ‘수정’을 차등 지급하며, 11일 이후 가입자 중 성장의 대륙을 모두 정복한 이용자에게는 강화용 몬스터 ‘황금란’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신규 콘텐츠는 그 동안 이용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한 결과로 높은 만족감과 큰 재미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25일까지 백미, 흑미, 현미 등 다양한 쌀 모양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논밭 컨셉의 이벤트 던전을 열고 획득한 쌀 아이템에 따라 햇반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농민의 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몬스터 수집과 성장, 모험지역 등 다양한 RPG 요소를 자동전투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1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매출 최상위권에 머무르며 ‘세븐나이츠’, ‘골든에이지’ 등과 함께 모바일 RPG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몬스터 길들이기’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 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onstertami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