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컨택센터 페스티벌 인 부산 개최
2014-11-11 14:21
컨택센터 상담사, 업계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회장 최수기)와 함께 11월 13일 오후 6시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컨택센터 상담사, 업계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하는 ‘2014 컨택센터 페스티벌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 컨택센터 페스티벌 인 부산’은 미래형 지식서비스산업인 컨택센터산업 상담사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서병수 부산시장 축사와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상담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 상담사 장기자랑, 축하공연 ‘청춘나이트’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컨택센터 주거점(메인센터)을 부산에 두고 대규모 일자리를 꾸준하게 만들어 청년 및 여성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주)트랜스코스모스 코리아, ㈜GS홈쇼핑 2개사와 장기재직 우수상담사 5명에게는 시장 표창을, 또 다른 장기재직 우수상담사 10명에게는 컨택센터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컨택센터 상담사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최고 컨택센터 거점도시인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현재 106개사 17,000여 석의 컨택센터를 운영 중이며,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2007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해 업계관계자 및 상담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