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수입 상용차 업계 최초 전용 내비게이션 출시
2014-11-11 09:35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입 상용차 업계 최초로 차량 디스플레이 모니터와 국내 모듈 및 맵(지도)을 연계한 볼보트럭 내비게이션을 출시하고 자사의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에 출시한 내비게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IT기술이 집약되어 국내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모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이라는 측면을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볼보트럭 내비게이션은 국내 덤프트럭 업계 최초로 후방 카메라를 장착하고 이를 순정 디스플레이 모니터(IPS패널)와 결합해 최상의 호환성을 이뤘다.
볼보트럭은 2015년부터 법제화되는 덤프차량의 후방카메라 기본장착에 앞서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안전 운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최신 듀얼코어 CPU와 윈도우시스템 (WinCE 7.0)을 적용해 응답 속도가 빠르면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스티어링휠 리모컨, 고감도 터치스크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사용상의 편리함을 더했으며 △SD카드 방식으로 내비게이션 펌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아울러 △볼보트럭 서비스센터 가이드 기능을 추가해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 네트워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내비게이션 출시 기념으로 12월 31일까지 공급가 대비 약 25% 저렴한 금액으로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구매 및 설치관련 문의는 전국 볼보트럭 서비스네트워크 또는 고객지원센터(080-038-1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