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6차 산업수익모델시범사업 평가『최우수』수상
2014-11-10 17:37
홍천군, 산업수익모델시범사업 평가 "최우수"수상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홍천군은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용권)에서 추진한 '홍천잡곡을 이용한 향토음식 특화사업'이 “2014년 6차 산업수익모델시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여 내년 사업비 6억4000만원을 확보하였다"고 10일 밝혔다.
홍천군은 이번 시상으로 내년도 사업비의 추가 확보가 가능하게 되어 △금년도 추진사업의 지속적인 지원과, △옥수수영어 체험 프로그램운영, △주니어 영어교육 페스티벌 개최, △조성된 사업경영체간의 연계협력강화, △마케팅 및 판매활동 등에 중점을 두어 지역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집중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금년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자 선정으로 추진 중인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은 '홍천옥수수와 메밀을 이용'한 6차 산업모델로 육성하여 △옥수수죽가공을 위한 옥수수특화마을 조성, △옥수수음식을 글램핑과 연계한 옥수수체험 맛 집 시범, △홍천메밀총떡인 홍총떡 관광 상품화와 홍천산 메밀 생산지원, △홍천옥수수음식 통합브랜드 '홍찰옥'개발과 6차 산업 육성을 위한 CEO교육 등 생산‧가공‧체험‧유통분야의 다양한 추진을 통하여 ‘옥수수음식개발과 지적재산권 출원, 체험객 증대 및 농가소득 향상’ 등의 많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