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연장 끝 'LPGA 첫승' 이미향, 상금은 얼마?
2014-11-10 11:3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LPGA에서 첫 승리 한 여자 프로골퍼 이미향의 상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데쓰 가시고지마CC(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에서 이미향은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이미향은 18만 달러(한화 1억 9000만원)을 받게 됐으며, 상금 랭킹도 29위로 껑충 뛰었다.
한편, 이미향 LPGA 우승에 네티즌들은 "이미향 첫 LPGA 우승, 축하합니다" "이미향 이제부터 열심히 골프 쳐서 박인비 잡길" "박인비 이을 이미향, 앞으로도 좋은 성적 내길"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