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우수거래처 임직원과 행복한 만남 개최

2014-11-07 15:45

[사진=부산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성세환)은 6일 저녁 롯데호텔부산에서 신축본점 준공기념으로 우수거래처 임직원 350여명을 초청해 소통과 우애를 다지는 ‘우수거래처 임직원과의 행복한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을 새 가족으로 맞이하고 문현동 본점시대를 개막하는 등 창업 이후 가장 큰 전환점에 서 있는 부산은행은 6대 광역시는 물론 중국 칭다오 지점,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등 해외영업망까지 확보한 지역대표은행으로 성장하기까지 거래기업 임직원들이 보여준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이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환영사를 통해 성세환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해주어 경영활동에 큰 도움이 되어주는 거래기업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거래기업 임직원들의 소중한 관심으로 부산은행이 성장한 만큼 지역민, 지역기업과 상생하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틀에 박힌 공연 대신 거래기업과 부산은행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와인 러브샷 등을 통해 미래를 함께 하는 동반자적 금융파트너 관계를 다지는 특별 퍼포먼스를 연출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본 행사에 참석한 거래기업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감안, 부산은행은 향후 이와 같은 고객과 함께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