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11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2014-11-05 15:11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구 부산경남경마공원)이 11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레이팅 기반 핸디캡경주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1군 경주에 레이팅 점수에 따른 핸디캡 중량 부여방식을 적용했고, 11월부터는 2군까지 확대해 적용할 예정이다.

11월 계획에 따르면 11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4주 간 8일 시행하고 기간 중 경주 수는 총 68개 경주가 준비된다. 금요경마는 7일, 14일, 21일, 28일에 각각 11개 경주이고, 일요경마는 9일, 16일, 23일, 30일 각각 하루 6개 경주이다. 11월 계획상 대상경주로는 오픈경주로 치러지는 제 10회 경상남도지사배(GⅡ) 대상경주가 오는 16일 개최하고, 부경 자체경주로는 오는 23일(일) 제주도배 기념경주가 열린다.

경주 당 편성두수는 일반경주가 7두부터 14두이고 대상경주는 5두부터 편성이 가능하다. 단 오픈경주의 경우 최대편성 두수는 16두가 된다. 첫 출발시각은 금요경마의 경우 오전 11시 40분이고,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이다. 일요경마의 첫 출발시각은 오후 12시 45분이다. 기타 자세한 경마시행계획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