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일용직 건설근로자 혜택 가득 담은 '힘내라! 건설인 통장' 출시

2014-11-05 10:33

[사진제공=우리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우리은행은 건설근로자공제회 회원인 일용직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와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힘내라! 건설인 통장·적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힘내라! 건설인 통장'은 입출식 통장으로 일용직 건설근로자이거나 적금으로 자동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1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연 1%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월 10회에 한해 은행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한 '힘내라! 건설인 적금'은 자유 적금 상품이다. 월 3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년까지 만기를 정할 수 있다. 출시일 현재 기본 금리는 1년 연 2.3%, 2년 연 2.4%, 3년 연 2.5%다. 가입자가 건설근로자이면서 적금을 만기 해지하면 최대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