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복지소외계층 350가구에 전달

2014-11-05 00:46
배추김치 1500포기 담가

[사진=공주시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애터미㈜(대표 박한길)는 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애터미(주)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제체육관 로비에서 배추김치 1500포기를 직접 담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ㆍ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복지소외계층 3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임원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서 고맙고,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장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애터미(주)는 지난해 11월 본사 이전 후 공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또 복지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2탄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소외계층 100세대를 위해 사랑의 연탄 3만장을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