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도민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우수기관 입상
2014-11-04 09:32
- 창소쪽파 마을 2년 연속 최우수 정보화마을에 입상 쾌거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지난달 31일 건양대학교에서 열린 제9회 도민IT 경진대회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산군은 정보화능력이 탁월한 기관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도민 IT 경진대회는 각 지역 주민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정보화능력을 맘껏 선보이는 대회로 올해는 인터넷 정보 검색 및 문서 작성 등 총 11개 부문(개인 7, 팀 4)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군은 개인전 부문에 33명, 팀 부문에 30명 등 총 63명이 참가한 가운데 6개 부문 9개 분야에서 총13명의 참가자가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을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개인전 어르신(Ⅲ) 부문에서 최정선(여,61)씨가, 팀부문 환상의커플에서 이성호(남,72)·이상윤(남,68)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정보화마을 으뜸왕전에서 예산군 창소쪽파 마을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정보화마을 으뜸왕전에 2개 마을이 참가해 2년 연속 최우수 정보화마을에 입상한 창소리쪽파 정보화마을(위원장 유병조)은 뛰어난 실력으로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으며, 부상으로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