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멸공의 횃불,'내가 그리웠니'음원차트 올킬..병역기피논란..군가'멸공의 횃불'로 맞불..
2014-11-03 19:54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MC몽 멸공의 횃불이 동시에 포털사이트에서 실검 1위와 2위를 다투고 있어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3일 현재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MC몽 멸공의 횃불이 실검 1위 대결을 펼치고 있다.
MC몽 멸공의 횃불에 대해 MC몽은 3일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정규 6집 앨범 'Miss me or Diss me'(부제 그리움) 를 발표했다.
MC몽 멸공의 횃불이 동시에 포털사이트에서 실검 1위와 2위를 다투고 있는 가운데 MC몽 절친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멘트를 남기며 '내가 그리웠니' 뮤직비디오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백지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라고 응원했다.
MC몽 멸공의 횃불에 대해 그의 컴백에 비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감자이자 아킬레스건인 병역 기피 논란 때문이다.
MC몽 멸공의 횃불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MC몽의 복귀에 반발하며 군가인 '멸공의 횃불'을 대거 검색해 포털사이트 실검 1위에 오르게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가 '전선을 간다' 등도 순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MC몽 멸공의 횃불에 대해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발치 혐의로 병역기피 논란을 일으켰다.
2012년 5월 대법원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정당한 이유 없이 입영을 미룬 것에는 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돼 징역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