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경북도내 20번째 직장인 나눔일터 등록
2014-10-28 16:30
2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직장인 나눔캠페인 협약식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주)블루원이 ‘직장인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경북도내 20번째 직장인 나눔일터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블루원리조트에서 김종문 ㈜블루원 경영지원본부장, 조긍주 ㈜블루원 경주사업장 총지배인,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인 나눔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 교환 및 나눔으로 함께하는 일터임을 인증하는 직장인 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 이용권 기부로 경주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피서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온 ㈜블루원이 기존 사회공헌활동의 폭을 좀 더 넓혀 직장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전사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성사됐다.
김종문 ㈜블루원 경영지원본부장은 “나눔의 크기가 크건 작건 모두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와도 같은 것”이라며, “임직원 일동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월 전하는 나눔의 씨앗이 희망과 사랑의 꽃봉우리를 피워,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도약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원은 1989년 설립, 경북 경주와 상주, 경기도 용인에 사업장을 두고 골프장·콘도·워터파크 등을 운영하는 종합리조트사다. 특히 경주시 천군동에 소재한 ‘블루원리조트’는 국내최대 2.6m파도풀, 토렌트리버, 토네이도슬라이드 등 최고의 시설을 구비하고 매년 K-POP콘서트, 7080 디너쇼, 컬투쇼 공개방송 개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여름철 피서객들이 반드시 찾는 레저휴양시설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