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 자율방범대 봉사활동 펼쳐

2014-10-28 13:37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곤지암읍 자율방범대가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라이온스클럽에서 연탄을 후원했으며, 광주시 자율방범연합회 주관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날 곤지암읍 자율방범대원 15명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500장과 백미 20kg와 라면1박스를 전달했다.

뜻 깊은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영학 곤지암읍장도 함께 참여, 자율방범대원들과 연탄을 배달했다.

이창수 곤지암읍 자율방범대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를 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