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필권)는 소외된 이웃 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5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환우(患友)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나눔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환자들의 아픔과 사연을 공유하고, 신청곡 및 건강상식 퀴즈, 초대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300여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건강나눔 힐링콘서트’는 천안에 이어 오는 27일 충북 청주, 28일 대전에서 연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필권 본부장은 “이번 콘서트가 거동이 불편한 환우와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적인 힐링이 되길 바라고, 궁극적으로는 국민 전체의 건강과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