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2014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코리아 파이널 개최

2014-10-15 15:45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가운데)이 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볼보트럭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4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위치한 에딘버러 컨트리 클럽에서 전국의 볼보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14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2014 Volvo World Golf Challenge)’ 코리아 파이널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결승전에서 우승자로 선정된 전효진씨와 이상준씨는 내년에 개최되는 ‘2015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Volvo World Golf Challenge)’ 본선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지난 1988년 ‘볼보 마스터스 아마추어(Volvo Masters Amateur)’라는 이름으로 시작 되었으며, 매년 전 세계 백만 명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골프 대회로서 클럽 골퍼들을 위한 선도적인 기업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월드 파이널 최고의 결승 진출자들이 볼보 골프 챔피언의 자격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아름다운 코스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2라운드의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여 유명 프로 골퍼 및 다른 유러피언 투어(European Tour) 우승자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실제 경기에도 참가한다.

현재 매년 약 40개국의 선수들이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Volvo World Golf Challenge)’에 참가하고 있으며, 참가국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 2012년부터 지역 진출권을 획득하여 세계대회 본선에 결승국가로 참가하고 있다고 볼보트럭코리아는 전했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김영재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가 이번 ‘2014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본선 진출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볼보트럭코리아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선진 기술과 우수한 품질,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