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평 취업박람회 성황리 마무리
2014-10-13 13:43
채용규모 230여명, 구직자 1천여명 방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지난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와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서비스업, 판매원, 제조업, 요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61개 업체(직접 채용 41개, 간접 120개)가 참여했다. 구직자 1천여명이 참여해 당일 현장 면접을 거쳐 230여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북부고용센터와 인천북부 소상공인지원센터, 부평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12개 취업지원기관이 참여해 정부의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소자본 창업 상담 등 취업지원 컨설팅도 진행했다.
또한 마을기업인 외할머니 까페, 리폼맘스, 우리동네희망마을, 비즈스토리와 직업전문학교인 토마토요리제과제빵학원, 비노커피아카데미, 아뜰리에뷰티미용학원등 12개 기관에서 직업체험의 장도 열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직자가 선호하는 업체 발굴에 전력을 다했다”면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취업지원 컨설팅과 체험 및 전시를 위한 만남의 장으로 이번 취업박람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