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린나이가 13일 업소용 스팀컨백션오븐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제품은 조리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은 향상시키면서 크기는 대폭 줄여, 주방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별도의 전기설비공사가 없어 설치 또한 간편하다.

특히 무게는 기존의 265kg에서 절반 수준인 130kg으로 낮췄으며, 양방향 대류팬 정지시간이 30초에서 5초로 줄어 조리 편차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로 사용하는 10가지 요리는 단골요리로 저장해 스팀, 콤비, 컨벡션 모드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크기는 작아지면서도 완성도 높은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수 있어 단체급식소는 물론 치킨 프랜차이즈, 대중음식점, 레스토랑, 휴게소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며, "여타 외산 제품과 달리 합리적 가격에 전국 어디서나 본사 직영 A/S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