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소속사, 걸그룹 첫 출격…윤상 프로듀싱 담당

2014-10-07 16:59

[사진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보이그룹 인피니트 소속 울림엔터테이먼트가 첫 걸그룹을 선보인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10월 말, 혹은 11월 초 걸그룹이 나올 예정"이라며 "멤버는 8명으로 앞서 공개한 베이비소울, 유지애, 진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현재 팀명과 나머지 멤버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EP 혹은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딜 예정이다.

또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윤상이 전곡의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완성도에 신경 쓰겠다는 각오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를 비롯해 밴드 넬, 러브홀릭 보컬 지선, 듀오 네스티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