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2년 연속 최우수 책임기관 선정

2014-10-02 07:55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안전행정부에서 시행한 올해 책임운영기관 평가 '교육·훈련 및 문화형'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중앙과학관은 '2013 아태지역과학관협회(ASPAC) 총회'를 처음으로 개최, 한국 과학의 위상을 높이고 창조경제 구현의 전진기지인 무한상상실을 개설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주과학공원 조성, 다양한 특별 전시회 개최 등 과학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풍우 중앙과학관장 직무대리는 "과학관을 창조경제 가치를 선도하는 과학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