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 "한국의 광화문 오피스레이디에 반했다"
2014-09-16 16:3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로 출연 중인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에서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다니엘 린데만에게 DJ 최화정은 "한국 와서 처음으로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한 사람은 누구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다니엘 린데만은 "광화문 오피스레이디다. 한국에 도착한 날 광화문에 놀러갔다. 그런데 거기 있는 오피스레이디들이 옷을 잘 입고 예쁘더라. 그때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