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남 프로젝트 ‘패션왕’, 싱크로율 100% 캐릭터 포스터 공개
2014-09-11 11:43
이번 생은 망한 줄 알았던 고교생 ‘우기명’이 절대간지에 눈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패션왕’은 지난 4일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 1주일 만에 약 108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캐릭터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싱크로율 100%다! 내가 제일 좋아하던 웹툰이 드디어 영화로!”(sonn****), “2014년 최강의 캐스팅인듯! 개봉하면 꼭 보러 가야지!”(yoon****) “기대된다! 주원의 코믹 연기! 믿고 보는 주원! 주원은 참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듯!”(syan****), “주원, 안재현 비주얼 폭발!”(nahy****), “얼굴이 모든걸 살렸네! 주원 비주얼 대박!”(chae****), “예고편 퀄리티 굿이다! 기대된다!”(ssue****), “이 영화는 꼭 본다! 11월엔 무조건 패션왕!”(qhsk****) 등 폭발적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창주는 없는가? 김창주 캐스팅 궁금하다!”(jjm1****), “창주가 궁금한건 나뿐인가?”(dnwl****), “창주랑 두치 어디갔어?”(rkdw****) 등 예고편에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까지 쇄도하는 등 ‘패션왕’에 대한관심과 열기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11일 공개된 ‘패션왕’ 캐릭터 포스터는 웹툰 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대세 배우들의 싱크로율과 젊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웹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우기명’ 주원의 캐릭터 포스터는 “주원, 절대간지에 눈 뜨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패션을 알게된 후 인생반전을 꿈꾸는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케 한다. 특히 티셔츠 깃을 자신 있게 세우고 웹툰 캐릭터의 간지 포즈를 재현, 레벨업된 멋을 표현한 배우 주원의 모습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유쾌한 연기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전교 1등 ‘곽은진’ 역의 설리는 그 동안 보여준 화려하고 러블리한 비주얼이 무색해 질만큼 커다란 안경과 촌스러운 의상으로 “설리, 등수를 위해 미모를 버리다”라는 카피에 걸맞은 파격변신을 선보인다.
그리고 김원호를 연기한 안재현의 캐릭터 포스터는 태생부터 폭풍간지를 타고난 기안고 황태자의 시크함을 모델 출신다운 도발적인 포즈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모두가 선망하는 눈부신 미모라는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쥔 기안고 여신 박혜진의 치명적인 비주얼과 우기명에게 진짜 간지를 전수하는 전설의 패션왕 김남정의 범상치 않은 패션 센스까지, 웹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100%에 도전하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5인5색(5人5色) 캐릭터 포스터는 신선한 발상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한편, 창주와 두치의 캐릭터 포스터는 차후 공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