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김가연,300억 재벌?.."은행 이자가 달라져서..기사정도 부리는"
2014-08-27 06:40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택시'김가연이 300억 재벌 소문에 입을 열었다.
김가연은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남편 임요환과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300억 재벌설에 대해 "유지 정도다"고 언급했다.
김가연은 이어 "중, 고등학생 때 나도 궁금해서 아버지에게 '재산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다"면서 "아버지가 '나도 모르겠다'고 하더라.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서 모르겠다’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가연은 또 "우리 집에 집사나 정원사는 없었다. 학교를 데려다 주는 기사아저씨 정도 있었다"고 덧붙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