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정다윤 필살 애교에… 윤민수 "너를 어떡하면 좋니"

2014-08-25 16:26

아빠 어디가 정다윤[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정웅인 딸 정다윤의 깜찍한 애교에 가수 윤민수가 마음을 빼앗겼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는 방송인 김성주의 막내딸 김민주, 정웅인의 막내딸 정다윤, 배우 류진의 둘째 아들 임찬호 등 각 가족의 막내들이 출연했다.

이날 정웅인의 집을 방문한 윤민수는 정다윤에게 '차렷, 경례'를 보여달라고 부탁했고, 소파 위에 똑바로 선 정다윤은 차려, 열중쉬어, 차려를 순서대로 선보인 후 손을 머리에 콕 찍으며 경례를 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아빠 정웅인이 "봉주르"라고 하자, 특유의 눈을 한쪽 위로 올려 보이는 독특한 표정을 지었고, 윤민수는 "너를 어떡하면 좋니"라며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정다윤, 진짜 귀여워 미치겠다", "아빠 어디가 정다윤, 빈이랑은 좀 다른 매력이네", "아빠 어디가 정다윤,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