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나무엑터스와 결별… "각자 길 응원하기로"
2014-08-14 14:10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의 관계자는 14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남규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동반자로서 서로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규리는 그룹 씨야로 데뷔했다.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를 거쳐 나무엑터스에 둥지를 틀며 본격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다.
한편 남규리는 중국판 '환상의 커플'인 '천금보모'에서 기억을 잃은 여주인공 쉐자바오(薛嘉寶)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