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애리 별세, 한강에서 산책 실족..대체 무슨일이야?

2014-08-11 16:07

가수 정애리 별세, 한강에서 산책 실족..대체 무슨 일이야?[사진=가수 정애리 별세,앨범 사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가수 정애리가 실족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11일 정애리 사위는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말했다.

유족으로는 딸 둘이 있으며, 빈소는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빈소 6호실이다. 발인은 13일 정오다. 02-792-2131.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사랑 받은 정애리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의 대표곡들이 있다.

가수 정애리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수 정애리 별세,무슨 일이지","가수 정애리 별세, 실족으로 사망이라니 안타깝다","가수 정애리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