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오승용과 함께 하는 피렌체 이야기

2014-08-08 11:03
인천부개문화사랑방,13일 오페라여행 준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개문화사랑방이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바리톤 오승용과 함께하는 ‘오페라여행’을 준비한다.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동양의 작은 거인’으로 통하는 세계적인 바리톤 오승용은 이날 이태리 피렌체 이야기를 준비한다.

국내 음악 팬들이 가장 많이 사랑하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와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누구나 쉽게 알

바리톤 오승용과 함께하는 오페라여행[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

고 감상할 수 있도록 영상과 해설로 풀어낸다.

타가무라 가요꼬의 피아노 협연으로 ‘라 트라비아타’ 중 프로벤자 고향으로 돌아오라(Di provenza il mar il sol),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largo al factotum della cotta),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Votre toast),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공연한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관람연령은 8세 이상이다. 예매는 부평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를 통해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