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공개, “문자메시지가 외도 증거다?”
2014-07-25 18:19
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공개, “문자메시지가 외도 증거다?”…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공개, “문자메시지가 외도 증거다?”
Q. 서정희가 MBC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서세원의 폭행 CCTV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죠?
- 서정희씨가 방송을 통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서세원씨가 서정희씨를 폭행하는 장면이 거의 대부분 담겨 있었습니다.
서정희씨는 “남편이 화가 나면 절제하기 힘든 감정 기복이 있다”며 "말다툼이 오고 가면서 언어 폭행도 심하게 일어났다"고 전했는데요.
CCTV 영상에서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서세원씨가 쓰러진 서정희씨의 발을 잡고 질질 끌고 들어왔고 이 과정에서 서정희씨는 머리를 바닥에 박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수모를 당했습니다.
서정희씨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서세원씨가 외도를 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한 여성이 서세원씨에게 보낸 문자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서정희씨는 “서세원이 일본을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 여권을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을 가더니 다 지워서 나왔다. 지출내역서를 떼어보니 홍콩 다닌 것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Q. 부부싸움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또 다시 일거수일투족이 화젯거리로 내몰리는 상황입니다. 과거 박철 옥소리 부부의 파경소식과 비교가 되는데요. 모쪼록 원만한 합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