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25일 청량리역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2014-07-20 17:28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25일 오후 4시 청량리역 2층 대합실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휘자 김정기씨와 60여명의 단원들이 무대에 오른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수있는 스타워즈, 만화메들리 등 6곡을 들려준다. 어린이합창단은 오케스트라와 하모니를 이룬다.

이번 음악회는 구가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관리역과 지난 6월 문화교류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다. 청량리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기타 공연에 대한 궁금한 점은 동대문구 문화체육과(2127-47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