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대화하듯 영어공부? 지니튜터, 발음부터 억양까지 교정
2014-07-18 08:0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컴퓨터와 대화하듯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영어학습 서비스 '지니튜터'가 개발돼 화제다.
1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는 컴퓨터와 영어로 대화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지니튜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니튜터는 컴퓨터가 한국인의 영어 발음에 최적화돼 있어 틀리기 쉬운 발음이나 문법 표현 등의 오류를 컴퓨터로 지적하고 가르쳐주는 서비스다.
하지만 지니튜터 기술이 초기 단계여서 원어민 교사와 같은 수준의 교육은 제공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