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4동, ‘초복맞이 어르신 초청 삼계탕 800’행사 개최
2014-07-14 13:0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울타리봉사회(회장 황규진)는 12일 구월4동 무료급식센터에서 ‘초복맞이 어르신초청 삼계탕800’ 행사를 열었다.
총 800인분의 삼계탕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과 거동불편 어르신 등을 포함, 420인분을 배달로 직접 전달하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특히 돋보였으며, 구월4동 통장자율회원들이 배달 봉사에 참여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어르신들이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주민센터 통기타반 김길성 선생님 외 수강생들의 기타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음악 재능기부와 전병원(대표 : 전영훈)의 무료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남동구울타리봉사회는 수년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종 물품지원과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온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