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판버러 국제 에어쇼’ 개막... 보잉, 에어버스 격돌
2014-07-14 11:35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세계 최대 항공전시회 ‘판버러 국제 에어쇼’가 영국 판버러에서 14일 개최된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미국 보잉사와 유럽 에어버스 간 대형 비행기를 둘러싼 수주 획득이 활발할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보잉사의 차세대 대형기 ‘777X'는 지난 주 아랍에메레이트(UAE)의 에미레이트 항공이 150기를 수주했으며 금액은 약 560억 달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