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포항·안양 전시장 오픈
2014-07-01 16:44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닛산은 오는 2일 포항 전시장, 12일 안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연이어 공식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항과 안양 지역 전시장 신설을 통해 닛산은 전국 10개 지역에 15개의 광범위 판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된다.
한국닛산은 연내에 청주, 서울 강북 지역 등에 새로운 딜러 선정에 나서는 한편, 닛산이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 모델 캐시카이를 출시하며 지난해 대비 47% 성장한 연 판매목표 4500대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한국닛산은 포항 전시장을 대구 전시장과 함께 포항 전시장을 대구·경북 지역에서 닛산의 전략적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할 닛산 안양 전시장은 ㈜아이모터스가 운영하며, 오는 12일부터 판매와 서비스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