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노원 월계4구역 재개발 계약, 326가구 신축

2014-06-30 17:54
두산건설 노원 월계4구역 재개발 계약, 326가구 신축

월계4구역 조감도.[이미지=두산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27일 ‘월계 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 65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일대 위치한 월계 4구역은 2만3710㎡의 대지에 326가구를 신축하는 공사다.

2010년 시공사로 선정된 두산건설은 올 6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월계 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본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지는 인근에 녹천역이 위치했고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쉽다. 근린공원이 가까워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과 생활환경이 우수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 12월 착공과 일반분양을 실시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21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