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모비박스 사용하고 뉴욕 떠나요"

2014-06-30 15:46

[사진=하나SK카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하나SK카드는 기존 '겟모어 앱'을 '모비박스(mobi box)'로 업그레이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겟모어-모비페이-모비카드(기존 모바일카드)' 등 하나SK카드의 주요 모바일 서비스도 모비박스 앱으로 통합된다.

기존 겟모어 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모비박스로 자동 업그레이드된다. 하나SK카드는 모비박스 론칭으로 스마트폰 사용 고객의 안전한 카드사용 및 편의성, 혜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비페이로 카드 추가발급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결제 서비스를, '모비카드'는 오프라인 모바일결제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무료 카드이용알림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경품이벤트'를 제공하는 겟모어를 연계해 안전과 재미요소까지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모비박스(기존 겟모어) 앱은 최근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하나SK카드는 모비박스 론칭과 함께 7월 말일까지 '올인원(All in One)'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비박스, 모비페이, 모비카드 등 3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며, 모비박스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으로 뉴욕시티 투어 1명(동반 1인 포함), 인터콘티넨탈 뷔페 바우처 20명(인당 2매), 국립중앙박물관 오르세 미술관전 입장권 150명(인당 2매), 배스킨라빈스 1만원 교환권 5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모비박스 앱에 신규가입하고, 앱 내에 있는 모비쇼핑에서 1회 이상 쇼핑한 고객 6500명은 선착순으로 CU편의점 3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