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슈퍼맨 이하루, 이런 애교는 '어디서' 배운거야... 영상으로 보니

2014-06-30 11:33



아주경제 양아름, 박소희 아나운서 = 슈퍼맨 이하루, 슈퍼맨 이하루 새를 향한 폭풍 애교

◆ 기사내용: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가 애완동물을 키우기 위해 엄마 강혜정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를 키우고 싶어하는 딸 하루를 보며 엄마 강혜정은 이내 고개를 저으며 "차라리 500원 동전 속에 있는 학을 기르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루는 "그 새는 엄마가 싫어하는 새가 아니야. 부탁해요"라며 폭풍 애교로 강혜정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새를 무서워하는 강혜정이 머뭇거리자 이하루는 강혜정의 얼굴을 붙잡고 뽀뽀세례를 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애교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영상내용: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번쯤 ‘동물 키우게 해주세요’라는 말을 듣게 되는 시기가 오죠. 애교를 피우는 아이도 있고, 떼를 쓰며 우는 아이도 있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타블로-강혜정 커플의 예쁜 딸 이하루양은 어떻게 엄마-아빠를 설득했을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양, 물고기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줬었는데요. 이번엔 새에 푹 빠지며 동물사랑을 다시 한 번 인증했습니다.

어제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양이 엄마 강혜정을 설득하는 모습이 방송됐는데요. 아빠 타블로와 쇼파 밑에 숨어 엄마를 기다린 하루양은 집에 도착한 엄마를 보자마자 집에서 새를 키우고 싶다고 말해 새를 무서워하는 엄마를 곤란하게 했는데요.

눈치를 챈 하루양은 "부탁해요"라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무한 볼 뽀뽀를 하는 등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애교를 선보였습니다. 이런 애교에 안 넘어갈 수가 없을 거 같네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사진=KBS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