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필리핀 아라우 부대 갔다…파병 24시 공개
2014-06-27 18:57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진짜사나이'와 대한민국 해외 파병 장병들의 24시간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열쇠부대에서의 전출과 동시에 해외 파병 지원서를 받게 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지원을 마치고 해외 파병을 명받아 필리핀 합동 지원단인 아라우 부대로 전입을 가게 됐다.
아라우 부대가 파견된 필리핀 레이테주 타클로반시는 지난해 11월 태풍 하이옌의 상륙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도시로 8000여 명의 인명 피해와 도시의 모든 건물이 파괴되었다. 이에 한국에서는 지난 12월 아라우 합동 지원단을 창설, 6·25전쟁 당시 7420명의 병력을 우리나라에 파견했던 필리핀에 일손을 더하고 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멤버들의 해외 파병 그 첫 번째 이야기는 29일 저녁 5시50분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