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 오피스텔 7월 분양

2014-06-24 01:54
지하 6층~지상 18층 전용 22㎡, 330실 규모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7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 9-2블록에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2㎡ 330실 규모다.

원주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해 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도로교통공단 등 이전 공공기관을 도보로 출퇴근 할 수 있다. 원주혁신도시는 13개 기관이 이전할 예정으로 종사자수가 4500여명으로 추산되며, 이로 인한 부양가족 및 직·간접 고용효과를 추산하면 3만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일에는 대한적십자사가 신사옥을 이전 개관 하는 등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임대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주혁신도시는 2016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원주에서 강릉까지 KTX 신설, 2018년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 개통 등이 예정돼 있다. 전국 혁신도시 중에서 서울과 가장 거리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위치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 책임을 지기 때문에 사업 안정성도 좋다.
033-764-8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