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N, 11억 규모 '맞춤형 공공문화정보 제공체계 구축 사업' 수주
2014-06-13 19:22
지난 2011년 국내외 정부기관에서는 최초로 공공문화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한국문화정보센터는 올해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문화정보 연계 확대 △산업 활용 문화데이터 개방·활용 △공공문화정보 개방 및 민간 활용 활성화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PCN이 단독으로 설계·구현·품질관리를 수행하며 사업기간은 6개월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포털(http://www.culture.go.kr)과 연계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외에도 지자체의 공공문화정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정보 확보와 함께 민간 기업에 산업 활용도가 높은 문화데이터를 구축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업무 효율성 제고에 도움을 주고, 주요 문화정보자원 확대 구축을 통해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며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등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송광헌 PCN 대표는 “2013년 사업의 핵심 개발인력이 투입돼 사업의 이해도가 높은 가운데 PCN의 노하우를 적용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돼 열린 정부 3.0과 DB구축 사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CN은 SI, 웹사이트 구축 및 운영, 솔루션 개발, 웹 접근성, 온라인 마케팅, 모바일 웹·앱 구축, 콘텐츠 DB 구축 등의 사업을 하는 디지털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