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근황 공개, 건강해 보이는 모습… '안도'
2014-06-05 16:42
이문세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정들었던 뉴욕을 떠나며 공항으로 가는 길에 한 컷. 토론토에서는 어떤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지금 한국은 개표상황 지켜보느라 정신없겠죠? 투표 못 하고 떠나 온 것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데 모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문세는 카메라를 보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건강해 보여 안도감을 자아낸다.
앞서 이문세는 지난 3일 트위터를 통해 "네 맞습니다. 7월에 재수술받게 되었어요. 지난 3월에 종합검진결과 갑상선에 또 작은 게 발견되었다고 수술하자는 의료진의 제안에 급하지 않으면 공연일정 다 끝낸 후 받겠다 해서 결정한 것이고요. 또 좋은 일도 아니고 많이 걱정할 일도 아닌데 수선 떨 일도 아니고 많은 분 괜한 걱정 끼치지 않게 알리지 말아달라 신신당부했건만 세상에 비밀이 없네요"라는 글을 올려 2007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이후, 재수술을 받게 됐다고 알렸다.
한편 이문세는 미국 뉴저지 공연을 시작으로 캐나다, 미국, 호주 등에서 해외 순회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