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코리아, 디지털피아노 'CLP-500' 시리즈 출시

2014-05-29 14:36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디지털피아노 'CLP-500' 시리즈를 선보인다.

CLP-500시리즈는 야마하 콘서트 그랜드피아노 'CFX'와 뵈젠도르퍼의 '임페리얼 그랜드피아노'의 소리를 원음 그대로 샘플링해 그랜드피아노의 사운드를 완벽히 재현한 제품이다.

또 주로 그랜드피아노에 사용되는 인조상아 소재의 건반을 장착, 어쿠스틱 터치감도 구현해냈다.

특히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한국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바이엘, 체르니, 하농, 부르크뮐러와 같은 교육용 음원도 내장했다.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국내 시장 조사 결과 다수의 소비자가 자녀 교육용으로 피아노를 구매한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아이들의 음악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쿠스틱 피아노의 사운드와 터치감을 완벽하게 재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