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독서릴레이' 전개…독서분위기 확산

2014-05-13 16:29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조직내 독서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릴레이를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노만균 이사장이 감명깊게 읽은 추천도서 6권을 선정,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추천도서는 '습관의 힘', '마을을 열어주는 공감대화법', '절대로 물들지 말아야 할 70가지 습관', '리더의 조건', '성장의 또다른 이름 고객만족', '회복탄력성' 등이다.

독서릴레이는 부서별로 전달된 책을 팀장이 읽은 뒤 다른 직원에게 책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100일 동안 전개된다.

자율적으로 독후감을 제출, 성과에 따라 포상을 실시하게 된다.

노 이사장은 "독서릴레이를 통해 독서동기를 부여해 직원들의 창의력 개발과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